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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헌혈 조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이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9. 03:00

헌혈 많이 하시나요? 헌혈은 말 그대로 의료적인 목적으로

수술시 피가 모자른 사람들이 피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사람들이 자신의 피를 기부하는 행위인데요.

단순히 피를 뽑는 행위만으로 다른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헌혈을 하기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피를 직접적으로 환자에게 수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질병이 있거나, 

혹은 특정한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바이러스나 혹은 특정 약물의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어 

헌혈을 할 수 없습니다. 

만약 헌혈을 하러 갈 계획이라면

헌혈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정확한 조건을 확인하여

헛걸음 하는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1.나이제한

먼저 헌혈을 하기위해 나이제한이 있는데요.

만16세부터 69세까지만 헌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혈압 및 맥박

그리고헌혈 전에 맥박과 혈압을 측정하는데요.

혈압은 수축시에는 90mmHg~180mmHg, 이완기에는 100mmHg미만이고,

맥박은 1분간 50~100회 사이어야 건강한 신체로 판단되므로

헌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3.체온

체온은 인간의 평상시 체온 36.5도 ~ 37.5도 이어야 합니다.


4.헌혈 주기

헌혈은 크게는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전혈헌혈은 말 그대로 우리가 알고있는 피를 뽑는 행위인데요. 

성분헌혈은 혈액내의 일정 성분만 분리하여 뽑는 과정을 말합니다.

전혈헌혈은 2개월에 1번씩 가능한데요.

 헌혈 후 충분히 몸 안에 혈액이 재생될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성분헌혈은 그 시간이 짧기 때문에 14일에 한번씩 가능하다고 합니다.




5.예방접종 및 진료

만약 최근에 예방접종을 맞았거나 어떠한 질병으로 인해

병원진료를 받았다면 그 내용에 따라 헌혈할 수 있는

시간이 달라지는데요.

예를들어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맞았다면 24시간 이후부터 헌혈이 가능하고,

B형간염 예방접종을 맞았다면 3주 후부터 헌혈이 가능해 집니다. 

각종 병원진료도 그 내용에 따라 헌혈을 할 수 있는 기간이 달라지는데요. 

만약 그러한 사실이 있다면 반드시 방문전에 헌혈 가능 기간을 확인하세요.


6. 신분증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합니다. 

신분증, 여권 등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류들인데요. 

고등학생인 경우는 사진이 부착되어있는 학생증으로도 대체가 된다고 합니다.


7.해외여행

해외여행을 갔다온 경우는 1개월이 경과한 후에 헌혈이 가능합니다.


해외에 여러 질명 위험지역들에 1일이라도 여행을 갔다왔다면

1연간 전혈헌혈과, 혈소판 헌혈이 불가능 하고 혈장성분헌혈만 가능합니다.

정상적으로 헌혈을 하려면 1년이 지난 후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국내에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이 있는데요.

위와같은 조건이라면 헌혈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헌혈을 하러가기전에 위의 내용을 반드시 자가진단 하고 

가서 헛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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