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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컴퓨터 먼지제거 중요성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 23. 03:00

최근에 들어서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들이 많이 출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장소에 제약없이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는 합니다.

그러나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을 즐기다보면

스마트폰의 온도가 매우 쉽게 올라가는데요.

만약 그대로 놔두면 게임 자체가 버벅 거릴 수도 있고,

 핸드폰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건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도 적용이 되는데요.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컴퓨터의 성능과 수명에 

직결되는것이 바로 '온도 관리'입니다. 

데스크탑 컴퓨터를 보면 내부공간도 크고 

여러개의 팬이 돌고있는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이 온도관리 때문입니다. 


많은 전자소자와 반도체로 이루어진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은 온도가 올라가게되면, 

제 기능을 발휘할 수가 없어지고, 

그와 동시에 수명도 줄어들게 됩니다.


 비슷한 사양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비교했을때 

수명과 성능이 데스크탑이 높은 이유도 

내부에 온도를 관리하는 장치들이 

노트북보다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새로 구매했을때에는 

이러한 온도관리 장치 즉 '팬'과 라디에이터들이 

높은 효율을 발휘하여 컴퓨터 사용에 이상이 없지만

구매한 후 몇개월 혹은 몇년씩 사용하다보면 

데스크탑의 내부 공간에 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컴퓨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첫 번째 문제는 바람의 흐름이 방해받는 것입니다. 

데스크탑은 먼지가 쌓이는걸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케이스로 내부 부품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 배출을 위해서 몇개의 구멍과 팬으로 

내부공기와 외부공기를 순환시키는데요. 


이러한 부분들에 먼지가 쌓이게 되면 

외부공기의 유입과 내부공기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열배출의 효율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두 번째 문제는 라디에이터에 먼지가 쌓이면 

열교환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CPU의 온도가 올라가면 온도를 감지해

 팬이 더욱 빠르게 돌아가는데요.

 그 CPU 앞에서 열배출을 담당하는 

라디에이터에 먼지가 쌓이면, 

한 여름에 패딩을 입고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사실 컴퓨터의 소음이 

사용기간이 지남에 따라 커지는 현상도

 이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세 번째 문제는 바로 정전기에 의한 스파크현상입니다. 

내부에 먼지에 의해 스파크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되면 메인보드나 CPU 혹은 그래픽 카드등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을 뿐더러, 

각 부분에 전기를 공급하는 파워도 고장날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사용자의 데이터들이 날아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 내부 먼지제거는

 사실 사용자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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