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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전기요금 할인 요율 및 신청방법


올 여름 정말 더웠죠? 

많은 가정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느라 

전기를 많이 소비했는데 

전기는 누진요율로 지불하는 시스템이라 

마음놓고 전기를 쓰다가는 전기료 폭탄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전기를 아낄 수 없는 집이 있는데요, 

바로 신생아가 있는 가정이지요. 

신생아는 체온 조절능력이 떨어져 

조금만 더워도 태열이 올라오기 때문에 

충분히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에게 적정한 방 온도는 22~25도인데요 

여름에 에어컨 없이는 이 온도를 유지하기 힘들죠 


그래서 정부에서는 신생아가 있는 가정에는 

전기요율을 할인하도록 정책지원을 하고 있어요 


전기요금 누진요율이 개편되면서 

작년 12월1일부터 이 복지정책도 지원되었는데요,  

신생아뿐 아니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대가족 등 

높은 전기요금으로 인해 피해볼 수 있는 분들께 

할인을 제공하는 제도이지요. 




그 중 신생아 전기요금 할인은 

'주민등록표상 출생일로부터 1년미만 영아가 포함된 가구' 가 

대상이 됩니다. 

2016년 12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영아에 적용되며 

할인폭은 전기요금의 30%에요 

이 할인은 신청일이 속하는 월부터 1년간 적용되며 

할인금액은 월 16,000원이 한도입니다. 


신생아 전기요금 할인 신청방법은 

가장 간편하게는 국번없이 123, 한전에 전화걸어 신청하거나 

출생신고하러 주민센터에 내방할때 신청할 수 있어요. 


올해 아이를 갖는 모든 가정이 해당되겠죠? 

이제 신생아 있는 집은 전기 걱정하지말고 

아가에게 쾌적한 온도를 제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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