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본체를 어디에 두고 사용 하나요?
책상의 크기, 모양 등에 의해 컴퓨터 본체를 놓을곳이 정해지는데요.
그래서 각 가정마다 컴퓨터의 본체가 위치하는 자리가 다릅니다.
컴퓨터에는 부팅을 하기위한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버튼도 본체의 케이스별로 위치가 다른데요.
위의 두가지 요소 때문에 컴퓨터의 전원을 켜는것이 번거로울 때도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본체를 책상 아래 두고 사용하는데요.
컴퓨터의 전원버튼은 본체의 맨 위에 있기 때문에
컴퓨터의 전원을 켜기 위해서는 허리를 한참 굽혀 책상 안쪽까지 손을 넣어 전원을 켜야 했습니다.
이 과정이 불편하다고 생각이 되기 시작한건 허리를 다쳤을때인데요.
따라서 전원을 쉽게 켤수 있는방법을 고민해 보다가 메인보드의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마우스나, 키보드 버튼을 아무거나 누르면 컴퓨터가 부팅되는 기능인데요.
사용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그냥 책상에 앉아서 마우스를 클릭하면
컴퓨터가 켜지는것이 매우 편리하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면서 바이오스 세팅으로 들어갑니다.
바이오스 세팅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각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화면을 자세히 보면 나와있습니다.
Asrock 의 제품은 대부분 윈도우 화면이 뜨기 전에
F2를 누르면 위 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고급'메뉴의 ACPI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ACPI 관련 설정을 할 수 있는곳이 있는데요.
이 ACPI는 컴퓨터 내부의 전력을 컨트롤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후 ACPI에 들어가면 키보드 혹은 마우스를 통해 전원을 켤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요.
이 메누를 '사용함'으로 설정해 줍니다.
마지막에는 반드시 저장후 종료를 눌러주면 됩니다.
이후 컴퓨터를 끈후 마우스를 클릭하면 부팅이 시작되는 컴퓨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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