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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 i7 차이 인텔 CPU 성능 차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13. 03:00

컴퓨터를 구매하고자 할때 가장 고려해야할 중점은 성능과 가격 입니다. 

상식적으로 가격이 높을수록 성능이 비싼것은 당연하지만 

내부 부품들의 세부적인 사양이 컴퓨터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요.

오늘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있는

인텔사의 CPU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최근에 나온 노트북, 컴퓨터를 보면

 i5혹은 i7등의 단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숫자와 기능의 차이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먼저 i3, i5, i7, i9 등의 모델이 있는데요.

예상대로 뒤에오는 숫자가 높을수록 CPU의 성능은 우수해집니다.

그런데 보통 CPU를 살펴보면 i5-4560 처럼 뒤에 따라오는 숫자도 있는데요.

 사실 이 뒤에오는 숫자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먼저 4560에서 가장먼저 오는 4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말그대로 숫자가 높을수록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라는 의미이고,

좀 더 최근에 나온 제품일수록 성능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인텔의 8세대 CPU들은 동급의 7세대 모델들보다

40% 이상의 성능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대만 높다고 기능이 높은것은 아닌데요.

예를 들어 i5-6600 과 i5-7400 을 보게되면  물론 뒤에오는

7세대 i5가 성능이 높을거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 표기숫자 뒤에오는 일련번호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600과 400은 기본적인 성능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이 일련번호는 같은 세대의 모델중에서 성능순으로 분류가 됩니다.

 i5-7400 보다 i5-7500이 성능적으로 우수하고

보다 i5-7600이 훨씬 더 우수하다는 의미이죠.




사실 앞에 있는 i3, i5, i7등의 숫자는 소비자들에게

성능 순위를 쉽게 구별하기 위해 부여된 것입니다. 

뒤에 오는 4자리의 숫자를 보는것이 훨씬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보통 i5는 한 세대에서 400~600 의 일련번호를 받고

i7은 700~800의 숫자, i9은 900의 일련번호를 받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뒤의 숫자를 보는것이

기본적인 성능비교에 더욱 정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이러한 성능 차이와 호환성의 차이는

가격의 차이로 그대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대체적으로 같은세대의 CPU라면 i5보다 i7이 더 비싸고 그 성능도 우수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8세대의 CPU를 비교해 보면

i5-8500은 헥사코어 즉 코어가 6개입니다. 

그리고 쓰레드 6개, 클럭속도 3.0GHz 입니다.

i7-8700은 헥사코어, 12쓰레드, 3.2GHz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시다 시피 기능적인 측면에서 i7은 항상 i5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약 15만원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요. 


만약 이 둘 중 하나의 CPU를 선택해야 된다면 

CPU의 성능과 가격만을 고려할게 아니라, 자신이 사용하려는

프로그램, PC 사용계획, 경제적인 여유 등을 

한번에 모두 고려해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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