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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message 아이폰해킹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2. 1. 02:00

아이폰 Imessage 해킹


감각적인 디자인과 

애플의 강력한 보안기능 등의 이유로

아이폰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최근, 외국 셀럽의 icloud 개인정보 유출 등

여러 해킹 피해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 중 최근 늘어나는

imessage 해킹 대처방법 입니다.


애플은 

인증되지 않은 기기가 

로그인을 하면,

알림 팝업창이 뜹니다.

이런 알림이 떴을 때,

평소 Mac을 사용하지 않거나,

새로 로그인을 하지 않았다면

대단히 당황스럽거나

그냥 넘겨버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알림이 뜬 후

imessage를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수법은 대단히 유사한데요.



먼저 특정 번호로 문자 확인을 하는 것처럼

'1'을 먼저 두번 보낸 후에,

광고성 문자를 여러 번호로

끊이지 않고 수십개를 보냅니다.



국제 문자를 imessage로 보내도

국제문자비가 나갈 수 있는데요.

건당 150원 보다도,

개인정보가 유출 되었기 때문에

어떤 추가 피해가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죠.


심한경우,

앱스토어에 안들어가지거나

애플 아이디를 뺐기기도 한다네요.


이럴때 당황하지말고

다음 사항들을 따라하면 됩니다.



1. 암호 변경하기


먼저 애플 계정관리에 들어가서

암호 변경을 해야 합니다.

(https://appleid.apple.com)

링크를 통해 로그인까지 완료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암호를 변경하고,

보안질문을 변경하면 됩니다.


암호를 변경하면,

로그인된 모든 기기에서

다시 로그인을 하도록 되어 있어

우선 안심해도 됩니다.



2. 이중인증

평소에 "이중인증" 기능을 사용하면

위와 같은 피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데요.


이중인증 기능은

본인만 본인 계정에 접근할 수 있게
다른사람이 사용자의 암호를 알고 있는 경우에도

설계된 Apple ID의 보안 강화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신뢰하는 장비에서만

사용자 계정에 접근 할 수 있고,

새 기기에서 처음 로그인하면

암호화 6자리 확인코드

신뢰할 수 있는 기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iPhone이 있는데

새로 구입한 Mac이나 다른 PC에서

계정에 로그인을 시도하면

등록된 기기에 위와 같이

알림이 뜨게 됩니다.



한 번 로그인 하면,
완전히 로그아웃하거나
기기를 지우거나
암호를 변경하는 경우를 빼면
같은 기기에서 확인코드를 요청하지는 않습니다.

이중인증은 PC나 iPhone 설정에서
간단히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계정관리하기


신뢰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신뢰할 수 있는 장비와 기타정보를

(https://appleid.apple.com/account/manage)

위 링크를 통해 관리하세요.


전화번호와 기기는 수시로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애플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봤는데요.


애플계정 비밀번호 외에도,

애플 계정에 연동되어있는 메일의

비밀번호를 오래 변경하지 않으면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보안관련 알림 메일이 가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보안설정이나 비밀번호 변경에 대한

알림 메일이 자주 수신되었다면,

개인정보 유출의 의심이 있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비밀번호 변경을 하여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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